흔히 KB, MB, GB, TB (킬로바이트, 메가바이트, 기가바이트, 테라바이트)라고 알고있었다.
하지만 이번에 KiB, MiB, GiB, TiB란 개념을 접했다.
무척 당황했다.
아니 요즘 새로운 바이트의 크기인가?
저 가운데의 i의 정체는 뭐지?
그래서 찾아봤다.
MiB를 예를들면, 메가 이진 바이트(Mega Binary Byte)를 뜻한다.
즉, 메가바이트의 단위인 1,000,000 Byte는 메비바이트로는 2^20, 즉 1,048,576 Byte이다.
거의 크기가 비슷하다. 하지만 왜 메가바이트를 안쓰고 이런 새로운 개념이 탄생한 이유는
킬로, 메가, 기가, 테라 바이트들은 10진수 기반이다.
그렇기에 사람에겐 익숙하지만 이진수를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에겐 무척 난해하다.
그렇기에 두 Byte의 단위가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컴퓨터가 때때론 몇몇 경우에서 착오를 일으키게 하는 대표적인 예가된다.
이를테면 저장장치의 빈 공간을 아주 정확히 파악해야할 때같은 경우이다.
그래서 IEEE와 CIPM에 의해서 이진 바이트가 보급되었고, 컴퓨터에서의 Byte 단위 수를 일컫는다.
1024(2^10) KiB는 1 MiB와 같고
1024(2^10) MiB는 1 GiB와 같고
1024(2^10) GiB는 1 TiB와 같다.
이 개념을 잘 알아두고 혼동하지 말자.
'테크 > 기초 지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최악의 코딩 습관] - 중복 코드 생성 (0) | 2018.06.25 |
---|---|
C++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오버라이딩과 Upcasting(업캐스팅), Downcasting(다운캐스팅) (2) | 2016.11.10 |
중요 컴퓨터 공학 지식들에 대한 간단한 정리 및 링크 1 (0) | 2016.11.04 |
나열하기와 퍼즐 알고리즘 풀이에 대한 간략한 개요 (0) | 2016.11.02 |
C++과 Java의 유사점과 차이점 정리 (4) | 2016.10.25 |